JPA

JPA란?

• JPA는 Java Persistence API. 자바의 영속성(지속성) API… 조금만 더 알아보자.
• JAVA APP <-> JDBC 사이에서 동작한다.
• JPA를 통해서 개발자가 데이터를 다루기떄문에 JDBC를 직접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위의 특징으로 인해서 SQL 중심의 개발에서 객체 중심의 개발로 바뀌게 된다.
• 현재 자바 진영의 ORM 기술 표준
• JPA는 ORM을 사용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모아둔 것이고, JPA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Hibernate, EclipseLink, DataNucleus와 같은 ORM을 사용한다.

ORM (Object-relational Mapping)

• 개발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객체와 DB의 테이블이 매핑되는 것이다.

• java에만 있는 것은 아니고, 다양한 언어/프레임워크에도 있다.

  <example>
  
  1. DB
  SELECT * FROM members WHERE members.memberId = 1
  
  2. ORM
  member = member.findAllByMemberId(1);
  

• DB query를 직접 작성하지 않고, 메소드를 사용함으로써 테이블 데이터를 다룰 수 있으니, 생산성이 매우 높아진다.
• 하지만, query가 복잡해지면, ORM만으로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고, 메소드 이름이 엄청나게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JPA 이전의 문제점

• Mybatis에서는 SQL 반복 작업이 매우 많았다. 테이블이 좀 수정되면, 이와 관련된 모든 DAO의 SQL을 수정했다.
• DAO와 테이블이 강한 의존성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 객체 모델링보다 데이터 중심 모델링(테이블 설계)을 우선시했다.
• 객체지향의 장점(추상화, 캡슐화, 정보은닉, 상속, 다형성)을 사용하지 않고 객체를 단순히 데이터 전달 목적(VO, DTO)에만 사용했다.

즉, 객체지향 개발자들이 개발하고 있는 방법이 전혀 객체 지향적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다. 그래서 객체와 테이블을 매핑 시켜주는 ORM이 주목 받기 시작했고, 자바 진영에서는 JPA라는 표준 스펙이 정의 되었다.

Hibernate

위의 문제점들을 해결해준 것이 Hibernate. 물론 장단점은 있다.

장점

1. 생산성

   • SQL을 직접 사용 X -> 메소드 사용 -> SQL 반복 작업 X
     • 다만, SQL을 직접 사용하지 않을 뿐 SQL을 잘 알아야 JPA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
     • Hibernate가 실행한 쿼리를 콘솔로 볼 수 있는데, SQL을 잘 알아야 쿼리가 생각대로 수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2. 유지보수

   • 테이블이 수정됐을 경우, 관련된 귀찮은 일들을 JPA가 대신해줘서 유지보수가 좋다.

3. 다양한 DB에 호환 가능

   • 여러 DB 벤더( MySQL, Oracle 등.. )마다 SQL 사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 처음 선택한 DB를 나중에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
   • 그런데 JPA는 추상화된 데이터 접근 계층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벤더에 종속적이지 않다.
   • 즉, 설정 파일에서 JPA에게 어떤 DB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려주기만 하면 얼마든지 DB를 바꿀 수가 있게 된다.

단점

1. 성능

   • 바로 쿼리를 실행하는 것보다 JPA 내부적으로 동작이 추가적으로 있으므로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 과거 ORM은 성능이 정말 많이 안 좋았으나, 현재는 많이 발전하였음.

2. 세밀함

   • 바로 쿼리를 실행하는 것에 비해 세밀함이 떨어진다. JPA를 잘못 사용했을 경우 의도한대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
   • 복잡한 쿼리를 메소드 호출만으로 처리하는 것은 힘들다.
   • JPA에서 다루기 힘든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JPQL, nativeQuery 등을 지원한다.

3. 러닝커브

   • 기존에 비해 배워야할 것이 추가적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