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4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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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278~289p
소중한 일상 ✨
- 3교대 중 나이트 근무의 후유증으로 인해 여자친구는 13시가 넘도록 자고 있다. 어제 나랑 비슷하게 잠이 들었을 것 같은데, 잠이 길어진다. 내일은 데이 근무라서 일찍 자야하니 이렇게 되면 하루가 너무 짧다. 3교대는 정말 최악인 것 같다.
- 바깥 날씨가 영하 10도가 넘는 만큼 너무 추워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여자친구가 해주는 라떼를 먹기 위해서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왔는데, 현관 들어오자마자 우유가 내 품에서 떨어져서 터졌다. 한 300ml 쏟은 듯 하다.
- 여자친구가 자꾸만 기도를 한다. 내일 근무때는 별 일 없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얼른 퇴사를 해야 이런 삶을 벗어날 수 있을 듯 하다.
- 유병재 유튜브에서 다독다독, 문학의밤 등을 봤다. 여자친구는 이렇게 뻘하게 웃긴 것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 오늘의 성과 😎 :
회고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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