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47일차 : [⏪] 나의 20대를 되돌아보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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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에게

  • 2013년 21살의 나
  • 2014년 22살의 나

소중한 일상 ✨

  • 해돋이를 보기 위해서 숙소를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바다가 굉장히 잘 보여서 만족스러웠다. 그런데, 해가 당연히 동쪽에 뜰 줄 알았는데 정동쪽이 아니라 꽤 동남쪽에서 뜨더라..!
  • 여자친구가 출근하고 여자친구 집에 있는 쓰레기도 버리고 설거지도 하고 간단하게 방 정리도 했다.
  • 간만에 피시방에 가서 LOL을 했다! 오늘은 정글 탈론을 선택해서 2판의 게임을 했다.
  • 밥도 든든히 먹고 스터디 카페를 가서 5시간동안 나의 20대를 정리했다.
  •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내가 정리한 ‘나의 20대에게’ 이야기를 여자친구에게 들려줬다. 나의 전 연애에 대한 기록도 있어서 불쾌할 수 있음에도 재밌다고 들어주고 같이 생각하고 고민해주었다.
  • 내가 아침 식사를 사줘서 고맙다고 여자친구가 야식으로 치킨을 사주었다. 파닭이 먹고 싶었는데, 주문 마감되어서 간장치킨으로 만족했다!

오늘의 감사한 일

  1. 다행히 해돋이를 볼 때 구름이 수평선쪽에만 있어서 해가 뜨는 것을 잘 볼 수 있었어서 하늘에 감사했다.
  2. 2022년 한 해의 시작을 기분 좋게 해 준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다.
  3. 아침 식사로 짬뽕 순두부를 먹었는데, 기다림도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4. 해돋이를 본 사람들로 인해서 강릉에서 집까지 오는 데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여자친구 근무시간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5. 계획대로 착착 진행 된 오늘 하루에 감사하다.

회고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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