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47일차 : 성공을 하고 싶다면, 세상에 대한 분노를 멈추고 앞으로 나아가라.
Key 🔑 : 처한 상황에 대한 불평, 불만, 분노를 멈추고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자.
트라우마의 상처는 깊이 파고듭니다. 매우 고통스럽죠. 그리고 매우 복잡합니다. 회복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아있는 증인입니다. 사람이 아무리 엇나가더라도 제자리도 돌아오는 길은 있습니다.
그리고 결코, 절대로 늦은 때란 없습니다.
- 그레고리 P.스미스
오늘을 맞이하며
오늘은 2022년 1월 1일 D-100이다. 100일이면, 곰도 사람으로 변한다는데! 습관을 만들기에도 3개월 정도로 알맞은 기간 같다. 여러가지 새로운 챌린지들을 도전해보고, 기존에 끊겼던 스몰스텝들을 다시 시작하는 시점으로 삼자.
오늘의 책 한 구절 📕
지금 당신이 화염에 휩싸여 불타고 있는 대형 선박 갑판 위에 서있다고 하자.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불타는 갑판 위에서 우왕좌왕하다가 불에 타서 고통스럽게 죽을 것인가? 아니면 갑판 아래 바다로 용기 있게 뛰어들겠는가?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거대한 배가 불에 타서 침몰하고 있다. 국민들은 불타는 갑판 위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아니, 배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멍하니 서있다.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도 모른 채 멍하니 있다가,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할 사람들과 함께 하겠는가? 아니면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바다로 뛰어들겠는가?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인생 도돌이표 그만 치자. (그레고리 P.스미스) from 이상한리뷰의앨리스 youtube
제대로된 교육도 못 받고 학대와 버림받은 상처로 일그러진 40대의 그레고리라는 사람이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은 교육입니다. 그렇게 눈에 들어온 책은 ‘사회학 : 인간 사회에 대한 연구’.
그래, 인간 사회에 대해 배우고 싶다! 내가 왜 그토록 사회가 싫었는 지 알고 싶다!
사회학을 배우면서 깨달은 것은 '고통, 트라우마, 고립'은 나 혼자만 겪는 것이 아니라, 같은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다.
누군가와 이야기를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저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했습니다. 이런 다른 비극적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데 제 비극적 삶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 분야에서 노하우를 직접 경험을 통해 빌드업한 셈입니다.
때때로, 너무 늦는 것이 제 시간일 때가 있다.
일상 체크리스트 📃
식사 | 시작과 끝 | ||
---|---|---|---|
아침 | 된장찌개, 추석음식 | 기상 시간 | 06:40 |
점심 | 김밥 | ||
저녁 | 피자 | ||
야식 | 문어 라면, 샤인머스켓 | 취침 시간 | 01:20 |
성공을 위한 스몰 스텝 챌린지
No. | 체크(✔,❌) | 항목 | 오늘의 스텝 | 누적 스텝 | 연속 스텝 |
---|---|---|---|---|---|
1 | ✔ | 독서2P | 이지성 - 에이트 11p (1~11p) | [자기관리론] 147p 성공!, [에이트] 11p 성공! | 2 |
2 | ✔ | 목표 100X100 | 801~900 | 900번 성공! | 1 |
3 | ❌ | 1일 1알고 | X | 18강, 5Q 성공! | 0 |
4 | ✔ | 매일 영양제 먹기 | [O] 유산균, 오메가3, 밀크시슬, 무기질/비타민 [X] 칼슘 | 1일차 성공! | 1 |
5 | ✔ | 챌린저스 - 1일 1플랭크 | 65초 | 1/100 성공! | 1 |
6 | ✔ | 챌린저스 - 평일 7시 기상(주말 +2) | 06:40 | 1/7 성공! | 1 |
7 | ✔ | 아침 양치질 | O | 1/100 성공! | 1 |
오늘의 순간들
- 아침에 일어나서 평비를 하면서 앉아있는데, 엄마가 유산균과 따듯한 물을 가져다 주었다. 나에게 새로운 동기 부여가 되었다. 아침마다 유산균을 꼭 챙겨먹어야겠다. 엄마한테는 아침 루틴이라는데, 엄마만큼 루틴이 확실한 사람도 없는 것 같다. 운동, 건강, 독서, 모임, 업무 등.
-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는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다음 주 제주도 여행을 가는데, 안해도 너무 준비를 안했나? 동선에 맞게 숙소라도 찾아봐야겠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처음으로 Opensea에서 블록체인 NFT 아바타를 구매했다! KlayDogesFriend에서 판매하는 해적강아지다. 나의 프로필 사진으로 걸어뒀다.
- 가장 나빴던 순간 👎 : PASS
- 오늘의 성과 😎 : 이렇다 할 큰 성과는 없지만, 설거지도 하고 빨랫감도 정리했다! 집안일을 덜 수 있었다.
회고 (DAY)
- ‘해야만 한다.’ 라는 생각으로, 평비를 매일 기록하는 것에 적응을 하고 자연스러워졌는데, 점점 목표의식을 잃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50일차 정도가 되면 얼마나 내면이 성숙해있을까 생각했었는데, 20일차 정도에서 느끼던 벅차오르는 감정은 무뎌짐과 일상이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
- 마음이 많이 회복된 탓일까? 너무 먼 목표를 잡아서일까? 좀 더 가까운, 현실적인 목표를 정해야할 시기인 것 같다.
-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갖는 걸 50일 정도를 반복하다보니 비슷한 내용이 반복되어서일까 생각이 되어, 51일차부터는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정 주기로 컨셉이나 인물을 정해놓고 바꿔가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든다. 계속해서 변화를 줘야지, 익숙해진다는 것이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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