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09일차 : 천천히 생각하는게 오히려 빠르고 정확한 방법이다
길을 잃는 다는 것은 곧, 길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 동아프리카 속담
오늘의 독서 📕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26~44p
표현주의 : 감정을 표출한다.
- 회화란 눈으로 본 것을 재현하는 것이라는 전통적 고정관념을 거부하고 ‘감정과 내면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주장.
- <절규>로 유명한 에드바르트 뭉크가 선구자. 이전의 예술가들은 자신의 자화상은 그렸어도 개인사를 그리지는 않았다. 그러나 뭉크는 사사로운 개인사 자체를 그림으로 끌어드렸다. 죽음의 공포, 사랑의 고통, 존재의 허무함 등을 회화에 표현했다.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빠르게 생각하기 vs. 천천히 생각하기 (대니얼 카너먼) from 이상한리뷰의앨리스 youtube
Key 🔑 : 사람들은 대개 빠르고 직관적인 시스템 1에 의해 행동하는데, 이를 의식적인 훈련을 통해 시스템 2로 끌고들어와 재해석하면 합리적인 생각을 할 수 있다.
- 시스템1 : 빠른생각, 직관, 익숙함, 편함, 쉬운것, 본능
- 사람들은 모호한 것은 무시하고 문맥에 맞게 알아서 해석하는 일관적 해석을 한다. A와 C 사이에 있는 B(13)와 12와 14 사이에 있는 13(B)가 동일한 모양일 때, B로 읽을 수도 있고 13으로도 읽을 수 있어서 모호하지만, A와 C 사이에 있는 걸 B, 12와 14 사이에 있는 걸 13이라고 읽는다.
- 어떤 훈련이나 교육을 받으면, 그 훈련되고 교육받은 대로만 행동하고 반응하는 경향이 있다. 나는 나답게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내가 듣고 보고 읽은 교육받은 테두리 안에서 행동한다.
- 잘못된 것이 계속해서 잘못되면, 본능적으로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것이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미 익숙해서 머리속에서 받아들이기가 쉽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최근 일어난 일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한 사람이 자신한테 계속해서 안 좋게 대했어도, 마지막으로 아주 좋게 대한다면 그게 머릿속에 남아서 좋은 인상으로 남는다.
- 시스템2 = 느린생각, 감각, 집중, 불편함, 어려운것, 이성
- 시스템 1의 충동, 본능을 제어하고 주시하는 것
- 정신 에너지가 들기 때문에, 힘들면 시스템 2 발동이 어려워짐.(힘들 때 유혹을 이기기 어려운 이유)
사람들은 자신이 논리적으로 행동한다고 생각하지만 깊은 생각 없이 한 직관적인 행동들이 많다. 누군가 의문을 던지면 그제서야 자신의 행동에 대해 논리성을 살펴보고 논리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을 안다면, 오히려 직관적이지 않고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의 평범한 순간들
- 어제보다 20분 일찍 집을 나서니, 지하철에 물론 사람은 많았지만 삶의 질이 급격히 올라갔다! 9시 반 전에 아침밥도 먹고 출근했다.
- 간만에 LOL을 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바뀐 것도 많고 좀 어색하더라. 확실히 LOL은 친구들이랑 같이 해야지 혼자 하니까 재미 없는 듯 하다. 솔랭 뛰는 거 아닌이상.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내가 투자한 가상화폐 가격이 급상승하여 자산이 굉장히 늘었다! 생각보다 많이 올라서 하루가 뭐 거의 구름 위에 있는 것 같았다!
- 오늘의 성과 😎 : 동생이 내일 시험이라, 맛있는 음식 시켜다가 저녁 잘 먹이고 내일 아침에 먹으라고 아침거리도 사서 줬다. 이런 오빠가 어디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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