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75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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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범한 순간들

  • 40분 가량의 점심 자유시간을 이용해 머리를 자르려고 미용실을 갔는데, 앞 고객을 대기하면서 보는데 샴푸만 무슨 15분을 하더라. 내 머리 커트만 하는데 30분을 생각하고 왔지만 1시간 30분이 걸리더라. 회사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너무 늦어버려서 혼날까 긴장했지만 다행히 사무실 분위기는 괜찮았다.
  • 헬스 PT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시장이 있으니 과일가게에서 바나나를 사먹으려고 했는데, 바나나가 없더라. 겨울에는 바나나를 안 파나?

오늘의 감사한 일

  • 오늘은 출근 때문에 새벽 비행기로 가게 되어서 아빠가 공항까지 데려다주셨다. 5시 반에 일어나서 나를 깨워주시고 아침까지 차려주셨다.
  • PT 트레이너쌤이 이사 가서도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해야 한다면서 개인 운동 루틴을 정리해서 전달해주셨다. 이걸 참고해서 운동해야겠다.

회고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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