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23일차 : 성공한 사람들의 행동을 복제하자!
Key 🔑 :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 중에 성공한 사람들을 쫓아서 해보자.
저는 제가 밀리어네어가 되든 안되든 크게 상관 없어요. 다만 제가 매일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저는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거든요. 그래서 매일 일해도, 하루 종일 일해도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요.
- 드로우앤드류
오늘을 준비하는 다짐
PASS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저는 이걸 따라해서 젊은 부자가 될 겁니다. (드로우앤드류) from 드로우앤드류 youtube
나는 어릴적부터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들이 하는 것을 쫓아서 했다. 그럼 그들과 비슷해지거나 반이라도 쫓아가면 나름 성공이었다.
- 처음에 부러워했던 사람들은 미국에서 일하는 디자이너들. 그래서 그들이 하는 대로 미국 인턴쉽을 갔고, 영어로 이력서를 쓰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미국 취업에 성공했다.
- 디자이너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니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이 부러웠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스타그램에 사진만 올리는데 돈도 받고 협찬도 받는 이들이었다. ‘저정도는 나도 할 수 있겠다’ 싶어 따라했더니 어느새 브랜드로부터 협찬을 받는 인플루언서가 되어 있었다.
- 인플루언서가 되고나니까 자신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들, 책도 쓰고 세바시 같은 곳에서 강연도 하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그 분들의 공통점은 유튜브였다. 그래서 유튜브를 시작하고 2년이 지나니까 내 이야기로 책도 쓰고 강연도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젠 젊은 밀리어네어가 되고자 한다. 그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메모를 한다.
평소 떠오르는 생각들을 그때그때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메모로 그치지 않고, 일주일 주기로 자신이 적었던 메모에 대해 사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빌게이츠, 링컨, 아인슈타인, 레오나드로 다빈치…) 아이디어를 한 곳에 적어두면 나중에 찾아보기도 쉽고, 기억할 수 있어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할 때 방향성을 잃지 않게 해준다. - 생각을 관찰하는 시간을 확보한다.
명상을 하면, 한 걸음 물러나 일정 거리 뒤에서 나 자신을 관찰할 수 있다. 빌게이츠는 굉장히 바쁜 사람이지만, 1년애 두번, 일주일 동안 생각 주간을 가지면서 자신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너무 강박적으로 일을 하게 되면 번아웃에 빠질 수 있으므로, 시간을 맞춰 스스로를 바라보는 시간을 갖자. 너무 답답할 때마다 산책, 사색을 하고 생각을 정리해보자. - 소비하기보다 제공한다.
돈이라는 것은 소비하는 사람에게서 제공하는 사람에게로 간다. 책을 그저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배운 것, 느낀 것, 깨달은 것을 삶에 적용하고 블로그에 적용하거나 여행, 업무 등을 통해 배운 것, 경험한 것 등을 사진, 영상, 글 등으로 제공해보자! -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유유상종. 학창시절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과 어울렸다. 성인이 되어서도 똑같다.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성장하게 마련이다. 일단, 제일 먼저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 보자! - 결과가 아닌 과정을 즐긴다.
많은 억만장자들은 성공한 회사를 소유한 상태보다 회사를 설립하는 과정 자체, 돈이 있는 상태보다 돈을 버는 과정을 더 좋아한다. 돈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따라오는 것이다. 그럼 자연스럽게 잘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자.
일상 체크리스트 📃
| 식사 | 시작과 끝 | 일상 | |||
|---|---|---|---|---|---|
| 아침 | 기상 시간 | 08:00 | 독서2P | X | |
| 점심 | 중화제육덮밥 | 영양제 먹기 | O | ||
| 저녁 | 편의점도시락 | 취침 시간 | 03:30 | 운동 | PT 1H (전신) |
오늘의 순간들
- 동생한테 피부 관리를 받았다. 요즘 피부에 신경을 굉장히 못 쓰고 있었는데, 다 받고 나니 굉장히 피부가 탱글탱글해진 느낌!
- 여자친구가 파크뷰를 보고 왔다고 한다. ??? 무슨 일이지??? 아, 파크뷰는 내가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 중 하나인 정자동 파크뷰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오늘 간만에 PT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회사 일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가는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
- 가장 나빴던 순간 👎 : PT 선생님이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한다. 본사에서 다른 지점으로 발령나셨다고 한다.. 이제 다른 선생님으로 인계된다고 한다.
- 오늘의 성과 😎 : 내가 바라는 목표가 무엇인 지 명확하게 표현을 하기 힘들었는데, 드로우앤드류님과의 시간을 가지면서 이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회고 (DAY)
동생한테 피부 관리를 받으면서 세바시 800회 내 마음이 지옥일 때를 청취했는데, 많은 생각이 나게 하는 내용들이었다.
민달팽이는요, 한 잎에서 다른 잎으로 옮겨가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이게 잘못 됐나요?
문제 없죠. 이게 문제 있다고 지레 짐작하는 우리의 태도가 문제가 있는 거죠.
치타는요. 한 시간에 110km 달립니다. 자기 속도가 그게 맞는 거죠.
치타나 민달팽이나 자기 속도로 가는 거죠. 자기 속도대로 가는 모든 것은 옳고 본인에게 편안합니다.
- 이명수 심리기획자
여자친구와 나는 속도가 다르다. 내가 나아가고 성장하는 속도와 여자친구가 나아가고 성장하는 속도가 다르다. 그런데, 나는 여자친구에게 달리라고 강요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달팽이는 본인의 속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치타의 속도로 달리지 못한다고 넌 왜그렇게 느려! 라고 하면 않되는데 말이다.
이런 말을 건넸더니 여자친구는 엄마아빠도 못 바꾼 습관들을 조금씩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내가 느린 것도 있지만 바꿔야 하는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너무 소소해서 내가 못 느낄 수도 있지만 소소하게라도 변하는 본인의 모습을 보면서 놀라고, 만족스럽다고 한다.
나의 모자람도 포용하는 말이었고, 내가 여자친구를 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말이었다. 말을 잘하는 건 여자친구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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