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비 41일차 : 싸워서라도 지켜야 하는 1가지, 가치관
Key 🔑 : 본질적으로 내 마음 깊은 곳에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천천히 알아가보자.
제가 성공에 대해 뭐라고 정의를 하냐면 내가 원하는 가치를 얻는 것을 성공이라고 해요.
그 가치에 대해서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성공도 모든 사람이 똑같을 수가 없습니다.
- 체인지그라운드 고영성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쉽게 흔들릴 때 나를 잡아주는 1가지 - 작은 것의 힘 by 아이슬링 레너드 커틴 from 체인지그라운드 youtube
내가 흔들리고 혼란스러울 때, 나의 중심은 무엇으로 잡아야 할까? 바로 가치관이다. 가치관에 부합되는 영역을 최우선으로 여기자. 다른 건 다 내어줄지언정 내 가치관에 부합되는 삶의 영역은 싸워서라도 쟁취해야만 한다.
나의 가치관을 세우고 이에 부합하게 살려고 할 때 비로소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회피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에 충실할 수 있는 심리적 유연성이 더 성숙해진다.
심리적 유연성 : 고통스러운 사건이 일어나도 회피하지 않고 현재의 순간에 충실할 수 있는 능력
그렇다면, 나의 가치관은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나에게 다음 질문들을 던져보자.
- 남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ex) 본인의 분야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노력하고 추구했던 사람, 자기만이 아니라 공동체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 가정적인 사람 등. -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3가지 속성은 무엇인가?
ex) 친절함, 편견 없는 생각, 동정심, 사랑, 자유 등. - 세상에서 여러분을 가장 기쁘게 하는 건 무엇인가?
ex) 가족, 가정, 성취, 자유 등.
위와 같은 질문들을 하다보면, ‘아, 내가 이런 가치들을 추구하고 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색이 가장 좋지만, 독서와 대화를 통해서도 충분히 알아낼 수 있다.
일상 체크리스트 📃
식사 | 시작과 끝 | 일상 | |||
---|---|---|---|---|---|
아침 | 기상 시간 | 09:30 | |||
점심 | 시래기, 곤드레 밥, 순두부찌개 | 영양제 먹기 | X | ||
저녁 | 보쌈 | 취침 시간 | 03:20 | 운동 | X |
성공을 위한 스몰 스텝 챌린지
No. | 항목 | 오늘의 스텝 | 누적 스텝 |
---|---|---|---|
1 | 독서2P | X | 137p 성공! |
2 | 목표 100X100 | X | 800번 성공! |
3 | 1일 1알고 | 파이썬 기초 강의 1강 | 연속 9일차, 18강, 5Q 성공! |
4 | 미라클모닝 | X | 챌린저스 마지막 날 기상 미션 실패! 총 4/6 달성! |
오늘의 순간들
- 20:30. 너무 힘들어서 그냥 퇴근을 했는데, 집에 도착도 안 했는데, 저녁 먹으려고 요기요 주문해놨던 게 도착했다는데, 회사로 복귀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 저녁 먹고 22:30 회사 복귀해서 일단 급한 이슈 해결하고, 02시 퇴근했다. 야근하는데 머리가 멍하니 잘 돌아가지도 않더라.
- 너무 힘드니까 이불도 잘 펴지 않고, 정리되어 있는 이불 위에서 그냥 잠이 들었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PL이 전화와서는 ‘일단 살았네요.’ 라고 했다. 유럽 현지에 있는 고객이 우리를 죽일 듯이 했었는데 일단 급한 사항은 조치를 해서, 칼들고 쫓아오는 것은 막았다고 하더라. 유럽 현지 고객이 사용하는 차를 업데이트했는데 GPS가 안된다는 거였는데, 그 차가 렌트한 차라서 갖다 줘야하는데 이슈가 발생해서 더 긴급한 이슈였다고 하더라.
- 가장 나빴던 순간 👎 : 여자친구와 통화를 하는 중에 회사 복귀 문자를 받았는데, 너무 열이 받아서 이성을 잃어버리고는 욕을 해버렸다.
- 오늘의 성과 😎 : 책임님들과 밥 먹고 티타임을 갖는 중에, 내 꿈에 대해서 공유했다. 세바시에 나가서 강연을 하며 내 스토리를 전달하는 것이 내 인생 과업이라고! 제주도, 동생이 졸업한 동네 고등학교 출신으로 세바시 강연을 하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창옥 교수님’이다.
회고 (DAY)
- 스마트폰이 꺼져 있었어서 아침에 미라클 모닝을 하지 못했다. 어떻게든 나머지 스몰 스텝을 이어 가보려고 했으나, 모든 것이 끊겼다. 알고리즘 강의를 듣고 목표 100X100을 하다가 잠에 들었다. 내 정신력의 한계는 여기까지였다. 이번 주 한 주동안 회사는 정말 나를 혹사시켰다. 다음 주 휴가 가는 것으로 인해서인지, 아주 있는 힘껏 나를 굴리고 굴렸다.
- 퇴근한 사원 회사 복귀하라는 말을 하는 PL은 도대체 어떤 마음이었겠는가 생각을 해본다. 유럽 고객이 우리를 죽일 듯이 한다는데 굉장히 담대하게 이야기는 하지만, 본인은 얼마나 짜증나고 화가 났을끼. 차라리 본인이 하고 싶었겠지만,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 그것이 얼마나 한탄스러웠을까. 나를 불러 내가 하게 해야만 한다는 사실이 얼마나 화가 났을까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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