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42일차 : 진정한 성장은 내 마음을 챙기는 것부터.
Key 🔑 : 상황은 상황으로, 존재는 존재로 볼 수 있는 시야를 가져라.
당신은 파도는 막을 수 없지만,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울 수는 있다.
- 사치다난다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삶이 아무리 구겨지고 짓밟혀도 '절대 변하지 않는 진실' - 마음챙김 by 샤우나 샤피로 from 체인지그라운드 youtube
많은 사람들이 자존감이 추락해 있는 상태로 인생을 살아간다. 이 상태로 살아가면, 감정에 있어서 큰 혼란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 조절 등의 실패로 인생 동력에 치명적인,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존감을 높일 수 있을까?
- 기억하는 일과를 가져가자.
당장 ‘감정 되돌리기 연습’을 해보자. 과거에 성취했던, 얻었던, 감사했던 일들을 되새기며 리스트를 작성해보자. 과거를 돌이켜보면 감사하고 대단했던 일들이 정말 많은데,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다 잊어버린다. 감사하고 성취한 것들을 꾸준히 기록만 해도 자존감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ex) 아내가 차려준 저녁 식사, 낮에 치료 받는 동안 내 등을 살살 토닥여준 간호사 등. - 자신을 사랑하고 존경하자.
실패를, 결점을 발견했을 때 ‘지금 잘하고 있어’라고 말을 하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이고 다정한 태도를 보이자. 과거의 트라우마, 낮은 사회적 지위, 금전적 결핍 등도 인생을 망가뜨릴 수 있는 주요 요인이지만 인생을 더 처참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자기 위로 능력의 부재’이다. 내가 스스로 부족한 모습이 있다 할지라도 나는 이미 온전한 상태, 100%이고 120%를 향해 더 나아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자. - 나의 존재와 내가 처한 상황을 구별하라.
파도에 몰아치는 내 자신의 상황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한 발자국 물러서서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자. 많은 사람들이 현재 처한 상황과 나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를 구별해야 한다. 20달러 지폐는 구겨지고 더럽혀져도 20달러다.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지만, 내 존재의 소중함은 변하지 않는다.
자기 효능감 :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개인적 신념이나 기대감.
자아 존중감 (자존감) : “나는 소중하다”는 자신의 가치에 대한 마음.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소중한 존재라고 믿는 마음.
일상 체크리스트 📃
식사 | 시작과 끝 | 일상 | |||
---|---|---|---|---|---|
아침 | 기상 시간 | 12:10 | |||
점심 | 보쌈 | 영양제 먹기 | X | ||
저녁 | 김치찌개 | 취침 시간 | 01:30 | 운동 | X |
성공을 위한 스몰 스텝 챌린지
No. | 항목 | 오늘의 스텝 | 누적 스텝 |
---|---|---|---|
1 | 독서2P | X | 137p 성공! |
2 | 목표 100X100 | X | 800번 성공! |
3 | 1일 1알고 | X | 18강, 5Q 성공! |
오늘의 순간들
- 오늘은 토요일 2시에 출근 시간대처럼 도로에 차가 많더라. 다들 연휴를 즐기러 놀러가나? 나는 출근 중이었는데, 다들 출근하는건가?
- 공항 탑승장 들어갈 때 바이오 인증 라인과 신분증 검사 라인이 있는데, 보통 때와 다르게 바이오 인증 라인이 신분증 검사 라인보다 더 오래 걸리더라;;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하루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비행기 안에서 평비를 진행 중이다. 일단 글로 작성 중인데, 옆에 앉은 꼬맹이가 자꾸 쳐다 본다. 너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렴. 굉장히 뿌듯하더라.
- 가장 나빴던 순간 👎 : 최악의 순간까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이 의미 없이 성급해질 때를 보자니 참 답답했다. 비행기 도착하고나서 문도 열리지 않았는데 일어나서 짐 챙기고 미리 복도에 서있는다. 정말 성미가 급하다. 심지어 뛰어서 앞쪽으로 먼저 가는 사람들도 있다. 혹여 정말 급한 일이 있었으면 이해를 하겠는데, 그렇게 남한테 피해를 끼치면서 먼저 내리고 막 뛰어서 공항을 나가느냐? 아니, 비행기를 나오고 나면 그냥 걷는다. 남들보다 먼저 비행기를 내릴 이유가 없는데도 마음만 급한 것이다. 답답하다. 먼저 내려봐야 5분 이상 빨리 내릴 수도 없다. 차라리 여유롭게 내리고나서 뛰는게 훨씬 빠른데…
- 오늘의 성과 😎 :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냈다. 제주도 내려가기 위한 짐도 야무지게 싸고, 회사 가서 업무도 다 하고(문제는 있었지만), 시간을 아끼기 위해서 점심 먹을 것도 집에서 챙겨서 회사에서 일하면서 먹었다. 오랫동안 시간을 비우니까 냉장고 음식들 상할까봐 다 챙겼다. 그리고 비행기, 버스 안에서 평비까지 했다. 👍
회고 (WEEK)
- 내 상황에 대해서 너무 안 좋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나 혼자 이 일을 하고 있어서 내가 없으면 안된다는 것. 내가 하지 않으면 할 사람이 없잖아.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보자. 나는 결국 이 프로젝트에서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 하루는 여자친구 앞에서 욕을 할 정도로 화가 나고 열불이 났었는데, 다음날은 가장 나빴던 순간을 뽑지도 않을 정도로 평안하고 괜찮다. 이를 생각하다보니 참 웃음이 나더라.
댓글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