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12일차 : 품격, 업적을 빛내는 인격에서 만들어진다.

Key 🔑 : 품격을 갖춘 사람이 되자.

꽃에 향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도 품격이란 것이 있다.
꽃도 그 생명이 생생할 때에 향기가 신선하듯이
사람도 그 마음이 맑지 못하면 품격을 보전하기 어렵다.
썩은 백합꽃은 잡초보다 오히려 그 냄새가 고약하다.
  - 윌리엄 세익스피어

소중한 일상 ✨

  • 유튜브에 ‘머니캐쳐’ 라는 프로그램의 1화를 풀버전으로 봤는데, 굉장히 재밌었다! 러브캐쳐와 머니캐쳐가 있고 러브+러브는 완전한 사랑을 얻지만, 러브+머니는 머니캐쳐가 총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한 남성 출연자가 엄청 능력자인데, 너무 티를 내는 걸 보고 확실히 저런건 정상적인 여성들한테 어필이 되지 않는구나 싶었다. 또, 여성도 나이가 너무 어리면 남성한테 어필이 되지는 않는가 싶었다.
  • 성공한 사람들의 모닝루틴은 잘 알겠고, 나이트루틴은 어떤가 찾아봤는데 여성분들 스킨케어 하는 나이트루틴은 많은데 그것 말고는 거의 없더라. 그러다가 밀라논나 라는 분을 알게 되었고, 단순함이 주는 품격을 느낄 수 있었다.
  • 갤러리아에 메종 마르지엘라가 있다길래 거길 타겟으로 갔으나, 너무 늦어서 밥만 맛있게 먹고 나왔다. 사실 2시간 주차 5만원 채우려고 별짓을 다하고 나왔다.
  • 챌린저스 인증샷 남긴다고 독서를 하다가 뭐에 정신이 팔렸는지, 챌린저스 인증도 못하고 12시가 넘어서야 깨달았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정말 간만에 오징어를 불에 구워 먹었다. 어릴 적 언제 마지막으로 이렇게 구워 먹어봤는 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여자친구랑 이렇게 새로이 또 추억 하나를 만들었다.
  • 오늘의 성과 😎 : 독서와는 담을 쌓던 내가, 많은 여정들을 통해 독서를 하게 되었고, 오늘은 온라인 교보문고에서 내가 읽을 책들을 주문하기까지 이르렀다. 감개무량하다!

회고 (WEEK)

  • 이번 한 주는 새로 투입된 프로젝트에 적응을 하는 한 주였다.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밥을 같이 먹고 그들과 이야기를 공유했다. 내가 걱정했던 것 만큼 무자비한 사람들은 아니었고, 프로젝트도 아주 난장판은 아닌 듯 하다. 내가 아직 웹 개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든 생각일 수도 있지만.
  • ‘넌 얼마나 쓰니’ 라는 어플을 통해서 매일 잠들기 전부터 기상후 및 평일 업무시간에 사용가능한 어플을 제한했는데, 내가 얼마나 핸드폰에 의존을 하는지, 나의 집중력이 얼마나 바닥인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자기 통제를 하니까 조금이라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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