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14일차 : 품위, 운명에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When they go low, we go high.
(그들이 저급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
- 미쉘 오바마
한 주를 맞이하며 🤗
오늘 6시가 넘지 않은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도 먹고 출근 준비를 하면서 느꼈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일과를 시작하는구나. 더 부지런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시에 잠에 들려고 마무리를 하니 정말 하루가 길다. 하루 24시간 중 18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 같다. 이번 한 주도 계속해서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보자.
오늘의 독서 📕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악셀 하케 8~20p
자신이 타인을 배려할 상황이 아니더라도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품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를 들면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조금 피곤하더라도 노인들을위해 서서 가는 것, 시간적 여유가 없더라도 틈을 내어 아픈 친구를 방문하는 것, 급하더라도 대기 줄에서 새치기하지 않는 것, 마음이 내키지 않더라도 장례식에서 끝까지 남아 유족들과 함께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별것 아닌 단순한 잃들을 한 번이라도 몸소 실천하는 것이 품위 있는 삶 아닐까.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급이 다른 품위가 느껴지는 사람들의 특징 - 급이 다른 품위 있는 사람이 되는 4가지 방법 from 셀프컴퍼니 youtube
Key 🔑 : 품위 있는 사람은 운명에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이다.
- 있는 그대로 자신을 인정한다.
- 다름을 배움으로 다룬다.
- 어려울 때도 제자리를 지킨다.
- 고달파도 원망하지 않는다.
- 긍정적이다.
오늘의 평범한 순간들
- 10시 반 출근할 때보다 9시 출근은 당연히 차가 막힐 것을 생각하고 8시를 타겟으로 출발했는데, 통근길의 위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많이 막히더라..
- 여자친구가 오늘 출근하자마자 혼났다고 한다. 얼른 퇴사를 하라고 했다…
- 회사에서 업무하면서 당 관리를 좀 해야할 것 같다. 당이 너무 떨어져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일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더라. 어느 시점을 넘기니까 괜찮아지긴 했지만.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아침 밥의 중요성을 한 번 리마인드 했다. 나이가 들었는지, 학교 다닐 때는 아침밥을 왜 먹나? 점심 되면 똑같이 배고픈데! 라는 생각을 했는데, 요즘은 그 배고플 때 까지가 너무 집중이 안된다. 당이 너무 많이 떨어진다. 전보다 일찍 일어나기도 하고. 학창 시절 간단하게라도 꼭 아침밥을 먹이고 학교 보내던 엄마와 출근할 때 빵 하나라도 쥐어 보내주는 여자친구가 고맙게 느껴졌다.
- 오늘의 성과 😎 : git 원격 브랜치는 아니지만, 로컬 브랜치에 내가 작업한 것을 푸시해보았다. 팀을 옮기고나서 첫 푸시였다!
회고 (DAY)
- 20대가 얼마 남지 않았다. 특단의 마무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올해를 마무리할 겸 극단적인 자기 관리를 해보자! 30일간 5시에 일어나보자. 죽도록 힘들겠지만, 해보자! 1년을 알차게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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