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19일차 : 감미로운 지브리 OST


오늘의 독서 📕

방구석 미술관 - 조원재 134~144p


소중한 일상 ✨

  • 여자친구 집에 혼자 있으면서 목이 타서 편의점에 주스나 사러 갈까 했는데, 냉동실에 아이스크림이 있던 게 생각나서 봤다. 제조한 지 1년도 더 지났지만 냉동실에 있었으니 괜찮겠지 했는데 콘 과자도 그렇고 아이스크림도 그렇고 영 상태가 말이 아니어서 그냥 버렸다.
  • 피카츄 키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여자친구 출근 준비하면서 지브리 OST 모음집을 들었는데, 너무 분위기 좋고 감미로웠다. 여자친구는 마녀배달부 키키 - 바다가 보이는 마을 OST를 좋아한다고 한다. 모음집에 있는 애니메이션들 나중에 정복하자고 했다. 피아노 노래 너무 좋다고 했더니 나중에 결혼 하면 집에 있는 피아노를 들고 올 거라고 한다.
  • 오늘의 성과 😎 : 책상 정리를 하면서 필요 없는 책들을 정리했다. 그러다 방 정리를 시작했고, 집안일 밀려있는 것들을 모두 끝내고나니 4시간이 지났더라. 집안일만큼 뿌듯하면서 힘든 것도 없는 듯 하다.

회고 (WEEK)

  • 이번 주는 이유 모를 피곤함으로 밤에는 일찍 자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지 못하는 바람에 어영부영 보내는 한 주가 됬었다. 다음 주 부터는 다시 철저하게 관리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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