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157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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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독서 📕
무례한 시대를 품위 있게 건너는 법 - 악셀 하케 67~73p
오늘의 평범한 순간들
- 과거 작성했던 평비들을 차근차근 보면서 초심을 다시 잡고 있다. 컴퓨터 배경화면도 바꿨다. 한강뷰 아파트 거실의 모습을 찾으려고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결국 드로우앤드류의 마세슾 동영상에서 좋은 장면을 캡쳐해서 바탕화면으로 깔아놓았다.
- 이춘복참치가 일상적으로 먹기엔 가격대가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사무실 근처 식당들에 비해서 메뉴도 많고 가게 컨디션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더라. 오늘은 치라시동이라는 회덮밥을 먹었는데, 맛도 준수하더라!
- 여자친구가 퇴사한다고 이야기한 지도 꽤 지났는데 병원 수쌤과 선임(?) 간호사분이 계속 정말 그만둘 거냐고 물어본다고 한다. 안그래도 마음이 불안정한데 자꾸 바람을 넣으며 죄인을 만드니까 우울하고 혼자 주눅들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그만둔다고 못을 박았음에도 계속 물어보면서 가스라이팅 하는 게 나쁜 사람이라고 위로해줬다.
오늘의 감사한 일
회고 (DAY)
- PT를 최근 열심히 받으면서 근육은 많이 성장한 것 같은데, 체지방때문에 눈에 띄게 잘 보이지가 않아서 체지방을 걷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단백질은 꼬박꼬박 먹었는데, 식단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다. 체지방을 걷어내기 위해 식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늘부터 아침에 닭가슴살을 먹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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