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37일차 : 내가 가치를 제공한다면 부는 따라온다

Key 🔑 : 소비하는 자도 좋지만, 제공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하자.

가장 많은 돈을 버는 사람들은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람들인 겁니다.
  - 알렉스 이콘

오늘을 맞이하는 마음가짐

NOT TODO LIST에 적을만한 것들을 생각해봤다.

  1. 기상 후 1시간 동안 핸드폰 보지 않기.
  2. 덩어리로 일하지 않기

오늘의 책 한 구절 📕

아쉽다! 나도 몇 년 전에 성급하고 불같은 성격, 자기 합리화, 후회를 비롯해 온갖 정신적 감정적 부담감에 대해 손절매를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마음의 평화를 깨뜨리는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이런 식으로 조정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다.

이봐, 데일 카네기. 지금 상황에서는 딱 요만큼만 신경 써도 돼. 더 이상은 필요 없다고.

성공한 사람들과의 시간 ✨

..그들이 말하는 돈을 쓸어담는 사람이 되는 법 ft.자본주의.. (로버트 기요사키 외) from 성공비밀 : 대한민국 NO.1 멘토링 채널 youtube

다들 부자들은 탐욕스럽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되려 탐욕스러운 건 가난한 사람들이에요.
잘 생각해보세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주어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서적, 게임, 집을 제공하며 일자리도 제공합니다. 이게 제가 부자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탐욕스러운 이들이 제공하는 건 아무 것도 없어요.

우리가 해야할 일 중 하나는 자기학습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요? 윌 듀란트의 책을 가장 최근 언제 읽었죠? 여러분은 지난 한 세기의 최고 문명 철학자의 책도 한 번 안 읽어봤어요. 사람들은 배우기 싫어하고, 성인이 되어서 책을 절대 안 읽어요. 당신이 영구적인 학습 기계가 아니면, 희망은 없습니다.


일상 체크리스트 📃

식사   시작과 끝   일상  
아침   기상 시간 07:10    
점심 대패삼겹 숙주볶음     영양제 먹기 O
저녁 라면 취침 시간 02:30 운동 X

성공을 위한 스몰 스텝 챌린지

No. 항목 오늘의 스텝 누적 스텝
1 독서2P 데일 카네기 - 자기관리론 4p (121~124p) 연속 2일차, 124p 성공!
2 목표 100X100 401~500 연속 5일차, 500번 성공!
3 1일 1알고 파이썬 기초 강의 1강 (12강) 연속 5일차, 13강, 5Q 성공!
4 미라클모닝 7시 기상 연속 4일차, 뉴스보다가 인증을 못해서 챌린저스 미션(평일) 2일차 실패!

오늘의 순간들

  • 지난 주, 내가 백신때문에 휴무를 가지는 바람에 해야할 일을 못해서 사수가 대신 해줬는데, 이 때문에 굉장히 핀잔을 많이 받았다. 그런데, 이 일이 결국 번복 되서 다시 내가 해야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될 줄 알았기 때문에 별로 크게 신경을 쓰진 않았지만, 결국! 이렇게 될 것을.. 그 도와주는 것이 뭐가 그렇게 힘이 들다고, 사수도 본인이 내가 지금 얼마나 힘이 드는 지, 누군가 조금 도와주는 것이 절실하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텐데 도와주고 좋은 말을 해주면 좋겠지만, 도와주고도 핀잔을 주니 오히려 반감이 생긴다. 나는 누군가를 도와줄 때 정말 도와주는 마음으로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Today’s Award 🏆

  • 가장 좋았던 순간 👍 : 오늘의 근무 중 휴식 시간에는 회사 근처에 있는 서울 식물원을 다녀왔다. 회사 근처에 이렇게 근사한 산책로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가!
  • 가장 나빴던 순간 👎 : 야근으로 귀가가 늦어졌지만, 오늘의 스몰 스텝들을 자기 전까지 하면 오늘 한 거니까. 잠을 줄이고 있다..
  • 오늘의 성과 😎 : 출근으로 여자친구 집을 나서면서 포스트잇에 짤막한 편지를 적고 욕실에 손 씻으러 가면 바로 보이도록 붙여놨는데,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했다!

회고 (DAY)

  • 아무리 아침에 일어나서 마음가짐을 다잡고, 좋은 동기부여 영상을 봐도 회사에서 오랫동안 지속이 되질 않는다. 무엇이 문제일까? 이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주위 동료들이 문제일 수 있지만, 결국 그들과 같이 어울리는 내가 문제인가. 내 마인드가 단단하지 못한 것 같다. 회사 근무 중간중간에 명상을 해볼까?!
  • 프로젝트 동료분들이 마치 내가 죄인인 것처럼 이야기 한다. 내가 업무를 다 끝내지도, 인수인계도 하지 않고 도망을 가는 것처럼 핀잔을 준다. 나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 ‘벌써 마음은 저기 가있겠지만’ 이라는 헛소리를 한다. 이에 여자친구가 주위 사람들 말 듣지 말라고, 리더들이 잘못인거지 나는 잘못 없다고 위로해줬다. 맞는 말이다. 내가 무슨 잘못이 있는가. 퇴사를 하려던 걸 팀장이 붙잡은 건데, 퇴사 버튼을 누른지 한달도 넘었는데 대기업이라는 타이틀 달고 사원 한 명 대체할 인력 한 명 소싱하지 못하는 회사의 진면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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