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비 84일차 :

Key 🔑 :

오늘의 책 한 구절 📕

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김창옥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겸임교수) from 세바시 강연 Sebasi Talk youtube

여자친구와 그렇게나 이야기하던 그 돈까스짱을 드디어 오늘 먹었다. 다 튀겨주시는데, 굉장히 저렴하게 맛있게 먹었다!
카카오 브레인의 Path Finder 라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 준비를 했다. 총 경력 2년 미만의 지원자들만 지원 자격이 주어지지만, 총 경력은 2년이 넘었지만, 개발 경력은 2년이 안된다는 생각에 혹시? 하는 마음으로 지원서를 작성하고 있다.

가장 좋았던 순간 👍 : 여자친구와 서로 개인시간을 가져봤다. 여자친구는 내일까지 독후감을 써야해서 독서를 했고, 나는 지원서 작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뭔가 뜻깊은 시간이었다.
가장 나빴던 순간 👎 : 한 치킨 브랜드가 먹고 싶어서 요기요를 실행했는데, 오늘은 휴무일이라고 하여 다른 걸 먹기로 하고 밖에 나왔는데, 영업 하고 있더라?
오늘의 성과 😎 : 카카오 브레인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사실 생각은 이제껏 많이 했지만 이 기회로 내 생각들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AI는 원시시대 ‘불’의 발견으로 비유를 해봤고, 블록체인은 ‘글자’에 비유를 해봤다. 내가 한 비유는 아래와 같다.

불의 발견은 인류가 인간의 한계를 넘는 순간이었습니다. 익혀 먹는 문화, 정착 생활, 농경 사회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AI가 법률, 의료, IT 등 모든 산업으로 하여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불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글자는 음성 언어의 휘발성, 시공간 한계를 뒤집었습니다. 블록체인은 디지털 세상의 복제성, 수정이 너무 쉽다는 특성을 뒤집고 있습니다.

습관 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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